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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D-14
나레쉬 쿠마르 ⟪March to March⟫
나레쉬 쿠마르 ⟪March to March⟫
  • 지역서울
  • 장소PS CENTER
  • 현재현황D-14 [진행중]
  • 기간2025-08-26 ~ 2025-09-13

Contest outline

 


⟪March to March⟫는 반복과 의식, 그리고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충돌하는 세계의 긴장에 바치는 헌사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 회복의 힘을 모으려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이주자의 일기이자 여행의 기록이며, 동시에 나레쉬 쿠마르가 목격한 것들의 한 형태다. 이 여정은 동인도 파트나의 고향에서 출발해, 지금 그가 머물며 작업하고 있는 뭄바이 콜라바의 다층적이고 분주한 풍경에 이르기까지 이어진다.


 

전시에서 작가는 물리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문자 그대로의 세계와 은유적인 세계 사이를 오가며, 그만의 서사를 엮어간다. 그것은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피할 수 없이 정치적이다. 그리고 저항과 기억이 새겨진 도시 광주는 작가의 가장 최근 레지던시가 있었던 곳이자, 시간과 장소를 넘어 투쟁을 이어주는 거울이자 울림으로 이 전시에 자리한다.


 

March to March is an ode to repetition, ritual, and the tensions of a connected yet conflicted world. Conceived as an act of gathering resilience in turbulent times, the exhibition unfolds as an immigrant’s diary, an itinerary, and a form of witnessing. It traces Naresh Kumar’s journey from his hometown Patna in eastern India to the layered bustle of Colaba in Mumbai, where he now lives and works. In March to March, Naresh navigates the physical and the cerebral, the literal and the metaphorical, shaping a narrative that is both deeply personal and unmistakably political. Gwangju—a city etched by resistance and memory, and the site of Naresh’s most recent artist residency—emerges here as both mirror and resonance, connecting struggles across times and places.
 

—  기간  2025. 8. 26.(화) - 9. 13.(토)
—  장소  PS CENTER  서울 중구 창경궁로5다길 18 3층
—  시간  11:00 - 18:00  일요일, 월요일 휴무
* 9. 1.(월) 프리즈 서울 을지로 나잇 오픈 11:00 - 22:00
—  참여 작가  나레쉬 쿠마르 Naresh Kumar
—  관람료  무료


나레쉬 쿠마르(Naresh Kumar, b.1988)는 인도 뭄바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 작가다. 그는 비하르에서 델리로, 이후 파리와 뭄바이로 이어진 이주 경험을 바탕으로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정체성의 변화와 희망에 대한 영감을 주로 탐구한다. 작업은 수채화 드로잉을 넘어 조각과 퍼포먼스로 확장되며, 작가의 고향과 연결된 상징적인 재료와 오브제를 통해 오늘날의 다양한 시각적·문화적 풍경을 담아낸다. 그의 작품은 반복과 의식, 저항의 기억을 주요한 축으로 삼아 개인적 서사와 정치적 현실을 교차시키고, 연대와 삶의 순환적 리듬을 사유한다.

 

Naresh Kumar (b. 1988) is an artist based in Mumbai, India. His practice draws on his own journey of migration—from Bihar to Delhi, and later to Paris and Mumbai—examining how movement reshapes identity and nurtures new hopes. Expanding from watercolour drawing into sculpture and performance, Kumar engages with symbolic materials and objects tied to his hometown to evoke layered visual and cultural landscapes. Rooted in repetition, ritual, and the memory of resistance, his practice intertwines personal narrative with political reality, reflecting on the cyclical rhythms of life and solid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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